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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치킨',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 선정 |
| (주)육성, '으뜸 Q 마크' 부착 등 축산 대표브랜드로 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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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육성 한성희 대표이사. |
오천면에서 공장을 가동중인 (주)육성(대표 한성희)의 보령머드치킨이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15일 (주)육성의 머드치킨을 축산물 분야 2009년도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육성의 머드치킨은 도지사 품질추천 ‘으뜸 Q마크’를 부착할 수 있으며,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품질검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충남도를 대표하는 축산브랜드로 육성된다.
(주)육성은 2003년 (주)육성 브로이라로 설립해 2004년 (주)육성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올해 보령머드 닭고기 계약사육을 실시했으며 4월 보령머드치킨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다보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생산관리시스템을 갖추고, HACCP인증, KS닭고기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기업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한성희 (주) 육성 대표이사는 "보령머드치킨은 육질에서부터 기존 닭고기와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탁월한 육질을 강조하면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 지역민들에게 받은 관심을 되돌려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지사 품질추천 제도는 생산자에게는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 9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축산물은 (주)육성을 포함한 3개업체 3건, 가공식품 5개업체 22건, 농산물 4개업체 3건 등 12개업체 34건이다.
올해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 총 신청건은 31개 업체 86건으로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 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도 관계자는 “올해 12개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은 총 172개업체 270건이 됐다”며 “선정된 업체 제품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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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4 화 12:16 
jjong@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