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도원(원장 이은영, 이하 안전공단)이 시행하는 제1회 대전·충남안전문화대상에서 해난인명구조 연구소장인 전달양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공단에서 안전문화의 중요성제고 및 안전문화정착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 것. 따라서 전 소장은 공공안전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 지난 24일 대전지도원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시상을 받았다.
충청남도 인명구조 연합대 상임고문이며 보령시 민방위 실기강사 태안해양경찰서 수난구조 대책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 소장은 그 동안 수상인명구조활동, 인명구조예방교육, 수상안전계몽 및 홍보활동 등 2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회봉사활동을 해 왔다. 또한 해마다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해양초소 등을 찾아 56여 회의 위문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소장의 이 같은 사회봉사활동은 각 방송사와 언론사는 물론, 특히 지난 해 8월 KBS “당신이 있어 좋은 세상입니다”에 소개돼 대천해수욕장의 이미지를 전국에 부각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이순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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