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20여명의 결혼이주 여성들이 한화리조트/대천에서 실시한 '미녀들의 요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한화리조트/대천]

한화리조트/대천(본부장 강우순)이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요리강습 프로그램을 열었다.

지난달 27일 열린 첫번째 '한화와 함께하는 미녀들의 요리'는 결혼 이주여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리조트/대천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방장들이 직접 나서 구절판과 탕평채 등의 요리법을 전수했다.

한화리조트/대천과 보령시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이어질 예정이며, 보령관내에 거주하는 180여 다문화 가정 중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강우순 본부장은 "한화리조트/대천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이같은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