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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개화초, 게임여가문화체험관 학교 선정

2009년 04월 25일 (토) 18:18:32

김종윤 기자

jjong@hanmail.net

개화초등학교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게임여가문화체험관 학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개화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학교를 게임여가문화체험관 대상 학교로 선정 발표했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 사업은 우수한 기능성게임의 활용을 극대화 시켜 장애학생의 여가문화 개선 및 건강한 게임 문화 풍토조성을 돕고, 21세기형 창의적 게임컨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능성게임이란 성폭력예방게임, 우주인양성게임, 자폐증관련게임, 난독치료게임 등 기능성이 부여되는 모든 게임을 말하며, 오락용게임이 ‘재미’만을 추구한다면 기능성게임은‘ 유익함’을 표방하고 있다.

개화초등학교는 게임여가문화체험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체험관 구축에 필요한 게임기 일체 및 의자 책상등의 소품일체와 인테리어를 제공받게 된다.

개화초등학교는 현재 4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심사위원의 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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