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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화장품,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이달말, 전국 2만여개 약국 판매 개시

2009년 04월 11일 (토) 15:55:53

김종윤 기자

jjong@hanmail.net

머드화장품이 일반 소비자 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 됐다.

보령시는 10일 한화콘도에서 열린 보령머드 신제품 런칭 및 팜사업부 사업설명회에서 이달말부터 머드화장품을 일반 약국에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국 2만여개의 약국에서 머드화장품이 판매되면 소비자들이 좀더 쉽게 접근할수 있어 판매촉진으로 인한 매출신장이 기대된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기능성머드화장품은 ▲폼팩45 ▲아토크림 ▲조인트에센스 ▲실버크림 ▲미네랄 샴푸, 린스, 바디워시, 고보습 바디로션 ▲항균비누 등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머드화장품은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에 큰 애로점이 있었다”며 “약국판매를 계기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거듭해 고기능성과 고품질로 소비자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머드화장품은 1996년 처음 비누와 샴푸로 출발해 기초화장품, 미니세트, 기능성 화장품 등 22종의 제품을 갖추고 다양화와 고급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머드화장품의 판매망은 홈 플러스, 이 마트, 농협 하나로 마트를 비롯해 대형마트 등 국내․외 200여개소가 있으며, 지난해 2월 미국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 이어 지난달에는 베트남에까지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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