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소외계층
80가구를 선정해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설맞이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보건소 읍·면·동지역보건담당자와
지역사회봉사단체인 뉴-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유병국) 회원들은 뉴-대천라이온스클럽 및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떡살 2가마, 고추장, 계란,
화장지, 구이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소외계층 8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관계자는 “선물을 전달받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며
무척 고마워하셔서 마음이 뭉클했고, 수혜자 대부분 유류비 인상으로 난방비가 없어 차가운 냉방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드리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2024.12.17 화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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