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희 시장은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읍·면·동 연두순방 대신 2008년도 시정설명회와 시민 삶의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시·도의원,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기업인, 주민대표 등 800여명을 초청해 2008년도 시정설명회를 열었으며, 1/4분기 중에 시민 삶의 현장을 찾아 격의 없는 대화를 갖는 등 실질적인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시가 민선이후 관행적으로 이어온 연두순방은 매년 1월 중에 하루 2~3개 읍·면·동을 1주일 내외로 순회 방문해 ▲지역현안 청취 ▲주요 사업장 방문 ▲주민과의 대화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2007년에는 1월8일부터 6일간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282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