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산물 수입 개방 대응을 위한 우리농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력육성 및 작물환경분야 등 9분야 56개 시범사업에 20억여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 신소득원 개발을 위한 가공품 개발 및 마케팅 ▲보령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EM농법 ▲수출원예 단지 육성 ▲보령 축산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경영개선 사업 ▲보령 화훼, 버섯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지리적 특성에 맞는 신소득작목 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로 2월 15일 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령농업의 발전과 국제 농업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존 농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연적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