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구로 변해가는 보령 대천항(어항)의 모습을 사진으로 알 수 있다.

항구로 넘어오기 전에는 동양최대의 낙원 대천해수욕장이 있어 지금도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는 수많은 관광객이 3.5키로의 백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고 또한, 항구로 넘어와 유람선과 여객선을 이용해 섬, 섬, 섬으로 가기위해 발길을 향하는 관광객이 수 없이 늘고 있다.

대천항구의 앞바다에서 보이는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등을 향해 떠나는 여객선은 매시간 고동소리 울리며 출발하고 있고 항구의 선착장 정박장은 수없는 크고 작은 배들이 만선을 꿈꾸며 출어를 준비하고 꼬리물어 입항하는 배들은 어획량에 만족하며 내일을 또 준비한다.

▲ 보령~안면도 간 연육교 예정 모습

곧 발주가 시작되는 대천항과 원산도, 안면도의 영목까지 이어지는 연육교 공사.

장장 14Km의 대역사가 시작되면 대천항과 일대는 천혜의 관광지로 변하게 될 것이고 보령의 경제발전에도 크나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언제이련가... 보령이 만세보령에서 사랑하는 보령으로... 또한, 살고 싶은 보령에서 세계최고의 관광보령으로 이어지는 날이...

1   세계적인 휴양지 대천해수욕장
2  모세의 기적이라 일컬어지는 무창포 해수욕장
3  얼마 전 보령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 석탄박물관
4  옛 명승지 성주사지
5  소중한 1급수 물, 보령호(보령댐)
6  에너지의 원천, 보령화력
7  세계 속에 유명한 보령의 머드
8  정부도 인정한 가고 싶은 섬 외연도
9  다가올 관광항구의 역할 대천~영목 연육교
이러한 보령의 재산을 잠재우고 있을 시간적 여유나 이유는 없다.
보령을 자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우리가 자랑스럽다.

우리들의 후손들에게도 보령을 소중히 알고, 보령을 사랑하고, 보령의 역사와 문화 경제발전이 어떻게 이어나가는지 스스로 알고 배우며, 보령을 아낌없이 사랑, 사랑, 사랑해야한다고 실천하며 전해야 할 것이다.

▲ 시영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본 대천항의 모습     ▲ 대천항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