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비무장지대인 철원전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통일염원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이번 관광열차는 오는 15일(목) 하루 일정으로 운행되며 철원 신탄리역, 6.25전쟁 당시 중부전선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와 북한 노동당사,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월정리역, 철의 삼각전망대, 제 2 땅굴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한탄강과 고석정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비무장지대인 철원전적지 전반을 관광할 수 있다.
출발시간은 웅천 07:00, 남포 07:09, 대천 07:14, 주포 07:22, 청소 07:31 등이며 요금은 교통비와 입장료를 포함해 각 역마다 29,600원, 28,800원, 28,400원, 27,700원, 27,500원 이다. 또한 단체 20명 이상시 1명은 무료이며 경노석 예매도 가능하다. 문의 및 접수는 해당 역으로 하면된다.
이순금차장 sklee@pory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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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6 화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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