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윤문희)는 18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185명의 지도자가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마을교육 기회를 갖지 못했거나 교육수료 기간이 5년 이상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새마을중앙회 박영묘 감사실장과 충남 새마을회 조재범 사무처장이 강사로 참여해 각각‘새마을지도자의 사명감 고취와 지도자가 가져야할 도덕성’·‘현장 새마을의 조직관리 중요성’에 대한 강의 후 보령 새마을의 사업추진과제 설명으로 이뤄졌다.

한편 수료 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뤄졌으며, 조사결과 지역에서 접해보지 못한 질 높은 교육이었다는 평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이 나왔다.

보령시지회에서는 매년 지도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중앙연수원교육파견 80여 명과 2백 명에 대한 자체자원 봉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