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이 가사·일상생활지원 및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바우처)를 지원하는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중풍·노환 등 노인성 질환보유(노인요양점수 45점 이상)로 수발을 필요로 하는 자 △전국 가구 평균소득 이하(월-1인 1,187천원/ 2인 2,172천원/ 3인 3,107천원/ 4인 3,532천원/ 4인 3,697천원/ 6인 3,980천원)인 자 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배기량 2,500cc(평가액 3천만원)이상 차량 소유 가구 또는 차량 2대 이상 보유가구(장애인용·생업용 차량제외) △가구원 중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건강한 근로능력자가 있고 이들이 취업이나 구직활동 등에 종사하지 않아 돌봄이 가능한 경우 △종합부동산세(‘06년도) 납부대상 등은 제외된다.

지원 자격에 맞을 경우는 식사·세면도움, 체위변경, 옷 갈아입히기, 외출동행 등 활동지원과 취사·청소·세탁·생활필수품 구매 등 가사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기간은 월 27시간 28일까지이며, 서비스 지원은 월 23만8천5백 원(본인부담금 3만6천원/정부지원 20만2천5백 원)이다.

노인돌보미 바우처 서비스 제공 기관은 보령노인복지센터(931-7677~8, 7680), 보령자활후견기관(936-8503, 8609)이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