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세무서(서장 김창세)에서는 11월을 소득세 중간예납의 달로 정하고 오는 16일부터 말일까지 소득세 중간예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간예납은 종합소득이 있는 사업자가 매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중간예납기간으로 해 전년도에 납부한 세액의 1/2을 납부하는 것.
따라서 관할세무서에서는 소득세 중간예납세액을 계산해 오는 15일까지 납부고지서를 각 사업자에게 배부하며, 고지서를 받은 사업자는 은행 또는 우체국에 말일까지 납부하거나 국세전자납부(홈페이지:www.nts.go.kr)를 해야 한다.
단 중간예납세액이 2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1천만원이 넘을 경우에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장에 분납신청 후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경과 후 45일 이내에 분납해도 된다. (예:세액 2천만원 미만인 경우는 30일까지 1천만원 납부 후 나머지는 내년 1월 14일까지 납부, 2천만원 이상인 경우는 30일까지 50%납부 후 나머지50%는 내년 1월 14일가지 납부)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930-93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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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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