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보령시지회(회장 서경옥) 회원들이 독거노인세대를 방문, 밑반찬 등을 만들어주고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17일 국민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세대(80세 이상)에 열무 등을 구입 방문해 직접 노인세대에서 담가 줬으며, 간단한 먹을거리를 준비해 대접한 후 청소와 말벗 등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서 회장은 “어르신들이 연세도 많고 치매 등 어렵게 생활하시는 것 같았다. 가끔 자원봉사자들이 다녀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정말 안쓰러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세대 방문 등 봉사 실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