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 지구 18지역 뉴-대천라이온스클럽(회장 백상기 사진 좌)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뉴-대청라이온스클럽(회장 허구회 사진 우)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행사는 15일 오후 세영웨딩뷔페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 지구 한기온 당선총재, 이용은 18지역 부총재, 이용훈 18지역 전 부총재, 김종삼 18지역 1지대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라이온스 임원, 회원, 부인 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뉴-대천라이온스클럽은 ‘86년 1월 15일 30명의 회원으로 조직 후 동년 3월 대천라이온스클럽 스폰서로 국제본부 승인을 받았다.

이어 클럽 확장 우수상(’88년), 모범클럽상(‘93년), 우수클럽상(’94, ‘03년) 등 우수 클럽으로 자리하면서 관내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 결식아동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시민건강생활실천 걷기 등 대회진행 및 후원 등 봉사단체로써의 역할을 다해 왔으며 올 해로 21주년을 맞이했다.

자매결연 클럽인 뉴-대청라이온스는 ‘02년 3월 5일에 창립됐으며, 이날 자매결연으로 양 클럽 107명의 회원들은 상호협력과 봉사실천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져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뉴-대천라이온스 창립 21주년을 맞아 김동운·이상록·이효성 회원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뉴-대청 클럽에서는 봉사금을 전달됐다. 

백상기 회장은 이 자리에서 “라이온스 회원들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선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양 클럽 회원들은 라이니즘을 통한 정보교환, 이해와 화합, 우정을 지속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으며, 허구회 회장은 “21년 동안 변하지 않고 성실하게 봉사해 오고 있는 뉴-대천클럽을 존경한다. 클럽 운영을 서로배우고 실천하면서 봉사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