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농협(조합장 조양희)은 2007학년도 대학 입학을 앞둔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달 28일 대천농협에서는  조양희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및 감사, 직원 등 임직원과 조합원 및 자녀 등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대천농협 대학입학 장학금을 받게 된 조합원 자녀는 총 119명으로 개인당 50만 원씩의 총 6천여만 원이 수여됐다.

조양희 조합장은 수여식에서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도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킨 조합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진학하는 신입생들은 학업에 열을 다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 되 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