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초등학교 소방안전교육 장면

소방서, 51개 초*중*고 대상 ‘1학교 1소방관 운영’ 보령소방서(서장 최경식)에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있도록 관내 51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학교 1소방관을 운영해 안전사고를 크게 감소시킬 방침이다.

 이로써 각 학교별 담당자로 지정된 소방공무원들은 분기별 1회 이상 학교 방화관리 지도·감독을 통해 학교 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 시설 정상작동 및 화기취급 안전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특히 소방관들은 반기 1회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및 가정에서 화재예방요령,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년 1회 이상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화재훈련을 통해 유사시 화재로부터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대응능력 등 불조심 생활화를 유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2회에 걸쳐 12,176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명실상부한 소방안전교육의 터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소방안전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 또는 소방서 방호예방과(930-0323)로 신청하면 원하는 시기에 내실 있는 소방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