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청(교육장 김창순)은 13일 오후1시에 정곡과학교육센터 발명교실에서 제29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및 제53회 충남과학전람회 예선대회 통과자를 대상으로 출품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보령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교사 중 제29회 충남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생활과학Ⅰ-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5개 부문 출품교사 41명, 제53회 충남과학전람회 물리* 화학*동물*식물*지구과학*농림수산*산업 및 에너지*환경의 6개 부문 출품교사 32명, 총 73명의 출품교사가 참가했다.

충청남도과학직업교육원이 주최하고 보령교육청이 주관한 이 날 협의회는 충남과학직업교육원의 교육연구사 2명이 방문해 발명품 및 과학 작품 제작의 방향 및 제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1대1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협의회에 참가한 박 모 교사는 “학교에서 과학 작품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부딪쳤던 문제점을 담당 연구사와 협의하면서 새로운 방안을 찾게 되었고 동료 교사들과 대화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