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 창립 15주년 기념 제14차 정기총회가 6일 개최, 제6대 집행부를 선출했다.(이하 한국사협 보령지부)

이날 한국사협 보령지부에서는 제6대 집행부로 신임지부장에 최정규 씨를 비롯해 부지부장 이춘배 씨, 감사 김수열 씨 등을 선출했으며, 임명직 임원은 차 후 회장단과 협의해 선출하기로 했다.

최정규 신임지부장은 ‘93년 한국사협 보령지부에 입회해 총무·감사·부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충남도 협의회에서는 총무·재무간사·사업 간사를 역임하는 등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지부 발전에 노력해 왔다.

최 신임지부장은 인사를 통해 “회원들의 변함없는 도움을 바탕으로 새 임원진과 함께 보령지부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며 “6대 집행부에서는 미래 지양적이며 현실성 있는 사업을 기획·추진해 지부의 위상 재정립은 물론 회원권익 보호를 위해 서로 생각하고 논의해 한 단계 성숙해지는 지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대신했다.

특히 최 지부장은 ‘국내의 자매결연단체와 사진교류전 개최’, ‘보령머드전국사진공모전’을 ‘보령머드전국사진촬영대회’로 명칭 변경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대회 추진, ‘지역노인 영전사진 만들기 순회서비스 팀 편성 운영’ 등 중점 추진사업 시행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제6대 집행부는 앞으로 3년 동안 한국사협 보령지부의 발전을 위해 그 노력을 다하게 된다.

한편 최 지부장은 충남도 미술·사진·서예·문인화 전람회 사진부분 초대작가(‘99)이며, 제31회 충남도 미술사진서예문인화전람회 사진분과 운영위원 (사)한국예총 충남도지회 제36회 충남도사진대전 심사위원 등 다수를 역임했다.

또한 2005년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작품 심사자격자 인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