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원승재) 노·사 한마음 화합 체육대회가 열렸다.
17일 보령화력본부 내 종합운동장에서는 직원 및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노·사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는 올 초 발전노조파업으로 인한 노·사간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고 직원 및 가족 상호간의 일체감 형성과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뜻 깊은 대회로 치뤄졌다.
원승재 본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올 초 발전노조 파업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회사가 정상화 되도록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그 결과 석탄화력 5호기 1천일 무고장 운전과 1·2호기 5백일 무고장 운전 달성 및 무재해 6백만 시간을 돌파했고 이 것은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얻은 땀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와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노·사간은 물론 가족간에도 더욱더 화합하여 모두가 한가족,한마음, 하나가 되어 세계 최우수 발전소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남균 지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파업으로 벌어진 노·사간 불신과 갈등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신뢰하고 격려하며 직원과 간부 그리고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어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되자”고 역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주) 김영철 사장이 격려차 참석, 보령화력본부 직원 및 가족들과 어울려 함께 뛰고 게임에 참여함으로써 가족사랑의 장을 열어주었으며 나아가 모두가 하나 되고 어우러지는 공감의 장을 마련해 주어 한마음체육대회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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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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