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실업자 및 일용근로자의 일자리 마련을 통해 서민들의 생활안정 및 공공서비스 기능 제공을 위한 2007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2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오는 3월 24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1단계 사업에는 총 1억3천6백여만 원이 투입되며 1일 62명(연인원 3,534명)이 참여 함으로써 실업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국토공원화 사업 등 34건의 사업이 추진되며, 공공근로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와 현지감독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