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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유원지 공중화장실 설치

2002년 10월 22일 (화)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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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확대 설치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보령시 웅천읍 장안해수욕장 3개소와 미산면 중대암, 미산면 백제골계곡 등 5개소에 총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 BNC 소멸방식의 공중화장실을 신축키로 하고 이달 초 착수했다.

시는 또 지난달 말 5백여만원을 들여 궁촌동 대천천변과 천북면 학성리 방파제 등 두곳에 이동식 공중화장실을 설치 아침운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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